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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조(2017)

현빈 × 유해진 '공조' 1월18일 개봉 확정


현빈·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공조’는 내년 1월 18일 개봉된다고 2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영화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다.

극 중 현빈은 타고난 수사 감각과 집념을 지닌 특수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 역을 맡았다.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그는 카체이싱, 와이어, ,총격, 격투 등 장르를 불문한 액션을 펼쳤다.

전작 ‘럭키’로 697만 흥행을 거둔 유해진은 사람 냄새 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로 변신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 나는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빈과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는 ‘공조’에는 두 배우의 ‘케미’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