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는 무엇일까.
한류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순위전문사이트 ‘MsMojo’가 영어권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톱10을 선정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드라마는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았던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은 2010년 방영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로 남녀 주인공의 몸이 바뀌면서 그려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뒤를 이어 2위는 이민호를 단번에 한류 스타 대열에 올려놓은 ‘꽃보다 남자’가 차지했다. 3위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특히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았던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꼽혔다.
이외에 ‘괜찮아 사랑이야’(4위) ‘상속자들’(5위) ‘장난스런 키스’(6위) ‘풀하우스’(7위) ‘킬미힐미’(8위) ‘미남이시네요’(9위) ‘커피 프린스 1호점’(10위) 등 대부분이 로맨틱 코미디물이 순위에 올랐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55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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